'흙신'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3위)은 이번에 US오픈 5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나달은 자신이 보유한 메이저 역대 최다 우승 기록 경신에 도전 중이다. 올해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을 정복한 나달은 남자 테니스 역대 최다인 22회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윔블던 8강전에서 복근 파열 부상을 입었다. 결국 준결승전을 기권하게 된 나달은 US오픈을 대비해 치료 및 재활에 들어갔다. 그렇지만 US오픈의 전초전인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서 복귀했지만 1회전에서 탈락했다. 우승 기록 2위는 21회의 노박 조코비치, 3위는 20회의 로저 페더러다.
나달은 남자 테니스 '빅 3'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6위)는 백신 미접종 문제로 미국 입국이 불허됐다. 로저 페더러(40, 스위스)는 부상으로 US오픈 코트에 서지 않았다. 나달이 우승할 경우 조코비치, 페더러와의 격차를 벌릴 수 있다.
나달의 US오픈 출전은 지난 2019년 대회 결승전이 마지막이었다. 지난 2010, 2013, 2017년 대회 이후 4번째 US오픈 정상 등극이었다. 당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를 3-2(7-5, 6-3, 5-7, 4-6, 6-4)로 누르고 우승했다.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3위)은 지난달 31일 열린 1회전에서 링키 히지카타(21, 호주, 세계 랭킹 198위)에게 3-1(4-6 6-2 6-3 6-3)로 역전승했다. 나달이 파비오 포니니(35, 이탈리아, 세계 랭킹 60위)에게 다시 역전승을 거두며 US오픈 3회전에 올랐다. 나달은 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테니스 내셔널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포니니를 3-1(2-6 6-4 6-2 6-1)로 이겼다.
나달의 16강전 상대는 세계 26위 프란시스 티아포(24·미국)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상대 전적은 나달이 티아포에게 2전 2승으로 앞선다. 여기서 이기면 세계 27위 캐머런 노리(27·영국)-11위 안드레이 루블레프(25·러시아)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나달이 4강에 오를 경우, 세계 13위 야니크 시너(21·이탈리아)나 4위 카를로스 알카라스(19·스페인)와 결승 진출을 다툴 가능성이 있다.
다음은 '흙신'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3위)의 가장 유명한 루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그는 경기 45분 전에 찬물로 샤워를 해야 합니다.
그는 두 양말을 정확히 같은 높이로 신습니다.
그는 코트에 걸어갈 때 라켓 하나를 들고 다닌다.
그는 점프하고 군중을 마주하면서 재킷을 벗어야 합니다.
그는 동전 던지기 중에 그물을 뛰어넘습니다.
그는 오른발로만 선을 넘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선을 밟는 것을 적극적으로 피합니다).
그는 각 서브 전에 팬티를 조정합니다.
그는 체인지 오버를 하기 전에 상대방이 네트를 넘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는 전환하는 동안 두 잔의 음료를 마셔야 합니다(처음에는 에너지 드링크, 그다음에는 물병).
그런 다음 그는 병을 똑같은 위치에 놓고 레이블이 자신이 플레이할 면을 향하도록 합니다.
그는 셔츠, 머리카락, 코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셔츠를 바꿉니다. (출처 thestrikingnews)
라파의 영원한 팬으로서 이번 US오픈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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